한파로 양배추가 54% 가격상승/ 농림수산성이 매주 소매가격 조사발표

농림수산성은 작년12월이후에 한파가 강했던 것을 감안하여 이달부터 당분간 신선야채와 어류의 소매가격조사를 매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제1주(4-6일, 전국평균)는 엽채야채의 고가가 눈에 뛴다. 평년(과거 5개년의 1월조사 평균) 과 비교하면 양배추가 97엔(54%) 높은 275엔, 파가 314엔(42%) 높은 1063엔, 시금치가 265엔(40%)높은 934엔이었다.

농림수산성은 추위에 의한 생육지연에 11월중순부터의 한발의 영향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조사는 전국의 소매점 470점에서 신선야채(1키로당)와 어류(100그람당) 11개 품목의 소매가격을 조사하여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선야채 및 생선 소매가격 조사결과

                                                      단위: 엔/kg, 수산물은 엔/100g

주: 1. 가격은 소비세를 포함한 가격, 특매가격은 미포함

    2. 평년(1월)란의 가격은 2001-2005년의 식품가격수급동향예측업무에 의한

       참고조사가격(매월1회 중순에 조사를 실시)을 5개년 평균한 것임

자료 : 도쿄aT센터 (교도통신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