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울주배 수출 위한 미국 바이어 초청
조회713울산 울주군, 울주배 수출 위한 미국 바이어 초청
9.16일 울주배 165톤, 54만달러 계약 체결
울산 울주군(군수 신장열)은 지난 8월부터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2014년산 울주배 수출물량 확대 계약을 위해 9.16일 미국 현지 바이어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12일 울주군에 따르면 미국 농산물 전문 수입업체인 (주)쵸이스 대표 브라이언(Brian)과 (주)벨류 대표 Martin Lupe(마틴루프)를 초청한다.
이에 울주군은 울산원예농협에서 수출농가의 조합 이사들을 대상으로 2014년산 울주배 수출물량 협의, 10월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할 미국 판촉행사 때의 바이어상담, 미국 현지마켓에서 울주배의 위상 및 품질향상 방안 협의, 생과와 배즙의 수출시장 확대방안 강구할 예정이다. 또 중국산 배와의 차별화를 위한 고 상품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농가와 과원단지와 원예농협배 가공 공장도 둘러볼 계획이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울주배 165톤, 54만달러의 수출물량 계약을 체결하고 배즙 수출 확대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배 작황이 좋지만 국내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수출을 통해 내수시장 안정화를 꾀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울주배 수출목표를 700톤, 23억원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aT부산 울산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판촉비로 2억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11월 울주배 미국 시장개척 홍보단을 파견해 미국 현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목표를 초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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