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일본산식품 방사능 검사
조회816싱가포르 농식품 수의청은 지난 금요일 발생한 지진에 의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방사능 유출이 의심되어 일본산 제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의 감사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발표함.
농식품수의청(AVA)의 관계자는 일본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해당 품목 과일, 채소, 육류와 해산물의 오염에 대한 잠재적 위험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함.
관계자는 또한 “방사능 검사를 위해 표본검사를 실시할 것이고 오직 안전한 제품만이 수입허가 될것임. 농식품수의청(AVA)은 현재의 상황과 진행과정을 계속해서 면밀히 검사할 예정.
싱가포르내의 일본 식당들은 일본으로부터의 식자재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일본에서 과일, 채소 등을 수입하는 업체인 Ban Choon Marketing의 Peter Chek은 일본산 과일과 채소는 싱가포르 신선 식품 시장의 10%~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산 과일은 좋은 품질을 바탕으로 점점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함.
Peter Chek는 자신이 현재 수입하고 있는 일본산 아오모리 사과가 일본 현지의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로 인해 향후 몇 주간 제품 수급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함.
그러나 2010년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해산물은 싱가포르 전체 해산물 수입물량의 2% 미만이고 일본에서 수입된 식품은 전체 물량으로 봤을때는 0.5%미만으로 극소량이라고 싱가포르 농식품 수의청이 발표함
Liow Tiong Lai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 역시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실히 하기위해 생선, 생선을 기초로 하는 제품, 과일, 과일을 기초로 하는 제품, 씨리얼, 주류/음료수, 통조림, 육고기를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하였음
지난해 말레이시아는 일본으로부터 모니터 대상의 위와 같은 제품을 4만 8천 톤 이상을 수입하였으며, 모니터링은 하나의 예방책 이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함
Jusco 대형유통 매장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Aeon은 자사의 제품이 안전하다고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음
Aeon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기업 브랜딩 부서책임자 Noryahwati 부장은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것은 거의가 건조식품이라고 전함.
습식식품(wet food)으로는 단지 2종류의 버섯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을 뿐이며 방사능 오염된 지역으로부터 300km가 떨어져 있는 혼슈 섬 (Honshu island)으로 부터 수입되기 때문에 안전을 보장한다고 함
Jusco는 일본산 딸기, 사과를 판매하지만 이들은 계절 상품이며 현재는 판매치 않는다고 하였음
Noryahwati 부장은 Jusco는 일본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비추어 모든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소비자 안전은 중요한 문제여서, 모든 수입식품이 소비자에게 해롭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당국이 어떠한 지침을 취할지라도 따를 것이라고 함
자료 : Straits Times, Japan Times 2011월 3월14일, New Strait Times, 2011년 3월 15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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