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일러 수입국은 중국에서 태국과 브라질로 전환되고 있다. 5년전에는 중국산이 주력을 나타냈었으나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바이러스로 점유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2002년도 전체수입량(추정)은 495,000톤으로 국가별로는 태국이 가장 많은 34%에 해당하는 166,000톤이며, 다음으로 브라질산이 31%(153,000톤), 중국산이 25%(121,000톤), 미국산이 10%(49,000톤) 순이다. 과거 5년간에 걸쳐 수입량은 보면, 일본 국내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50만~55만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우병의 대체수요가 있었던 2001년도에는 이 5년간에서도 가장 많은 556,000톤을나타냈다. 국가별 수입량은 5년전인 1998년도에는 중국산이 가장 많았고 전체의 41%를 차지해태국(24%), 미국(20%) 순이었다. 그러나, 중국산은 2001년에 오리고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29%까지 대폭 감소를 나타냈다. 5월12일에 또다시 발견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수입상사를 중심으로 중국산을회피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닭고기업자는 『가령, 3개월 후에 수입해금이 되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견해가 강하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