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15년 1월 소매 부문 매출 14.6% 감소
조회772[홍콩]‘15년 1월 소매 부문 매출 14.6% 감소
홍콩 통계국은 올해 1월의 소매 판매가 총 46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6% 감소를 기록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춘절 이전 소매 경기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4.6%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2003년 사스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홍콩 소매부문 경제의 상황이 이처럼 심각한 상황”이라며 “중국 보따리상의 홍콩
진입을 제한하자는 그 어떤 움직임에도 반대할 것”이라고 홍콩 소매업협회 대표는
밝혔다.
홍콩 무제한 방문이 가능한 선전 영주권 거주자들의 출입 횟수를 제한하자는 여론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홍콩의 각 정당과 사회단체는 이해관계 여부에 따라 각기
찬반 논리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안건은 홍콩 인민정협 대표에 의해 중국 중앙 회의에 안건으로 올려질 예정이다.
출처 : 홍콩통계국(201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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