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성, 브라질산 소고기 수입정지

농림수산성은 8일, 브라질에서 BSE(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발견됨에 따라 브라질산의 소고기제품수입을 정지함을 발표하였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BSE에 감염된 소가 발견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한다. 감염경로가 불명확 하기 때문에, 농림수산성은 브라질정부에 자세한 정보제공을 요청하였다.

농림수산성에 의하면 BSE에 감염된 소는 2010년 12월에 13세로 죽은 암소로 사료로 인해 감염 된 병인지, 자연발생된 것인지는 현시점에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한편 일본의 소고기수입량에서 차지하는 브라질산의 비율은 0.3%에 머물러있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