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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2006

미국 소갈비값 계속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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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갈비값 계속 뛴다


갈비값이 한달새 급등했다. 현재 한인대형마켓들에서 판매되는 갈비 가격은 지난 12월초와 비교했을 때 25-30%나 인상됐다.


일반 갈비의 경우, 한때 세일시 파운드당 1.99달러까지 떨어졌으나 현재는 2.99-3.99달러에 형성돼 있다. 초이스, 황제 등 고급갈비는 3.99달러에서 4.99달러로 뛰었다. 가격이 한달새 파운드당 1달러나 오른 것이다.


소고기값 인상은 지난달 일본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재개한 데 이어 홍콩, 태국 등이 시장을 오픈하면서 예견돼 있었던 일.


한국은 미국산 소고기 수입재개를 확정한 가운데 9, 10일 이틀 동안 한미양국 관계자들이 소의 도축 나이를 놓고 30개월 또는 20개월 이하 여부와 갈비 또는 살코기 형태 여부 등 재개조건을 놓고 협상중이다.


관계자들은 갈비값이 이번 주 다시 파운드당 50센트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한국으로 수출이 재개되면 광우병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현재의 최고 3배인 파운드당 5.99달러까지도 올라갈 것으로 점치고, 한국과 한인 시장에서 소비되는 품목이 같기 때문에 지금부터 수출용 물량 확보를 위해 내수용으로 풀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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