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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2016

[미국-뉴욕]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원하는 것들, 신선함과 다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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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짐에 따라 식품 소매 매장들은 두 가지 잠재적인 성장 기회를 바라보고 있다.

 

첫 번째는 매장 신선 제품에 투자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매장 내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먼저, 미국의 경제 성장을 계속해 나감에 따라 Whole Foods, Fred Meyer 그리고 Costco와 같은 식품 매장들은 신선 제품 비중을 늘리면서 고객확보유치에 우위를 점하려 한다.

 

 

미국 식료품점의 신선 식품 시장 규모는 20143,150US 달러에 달하였고 2019년까지 3,458US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최대 3,709US 달러까지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매장 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돕기 위해 소매업체들은 시장조사기관 Mintel을 이용하였으며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지역농산물, 글루텐프리, 다양한 특화제품을 선호하였으며 매장 내에서의 정확한 방향 안내, 샘플 제공 등을 원하는 것으로 보여 졌다.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들은 제품의 신선함, , 맛을 위해서 음식점을 모방하고 있는데, Whole Foods와 같은 소매업체는 전통적인 매장 내 체험을 넘어서서 매장 내에서 직접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함으로써, 매장 내 제품의 신선함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냈다.

 

 

Target을 비롯한 많은 소매업체들은 소비자 주문 즉시 초밥, 피자, 수프, 치킨, 부리또, 샌드위치 등을 조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반대로, 합성착향료, 착색료, 방부제 등이 포함된 가공음식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Mintel은 인공적인 것이야말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하는데 가장 거대한 적이라고 밝혔다.

 

주로 매장 중앙에는 가공식품들이 배치되어있는데 절반 이상의 밀레니엄 세대(58%)는 굳이 가공식품을 살 필요가 없을 경우에는 중앙을 피해 쇼핑을 한다고 말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63%), 베이비붐 세대(52%), X세대(48%) 순이었으며 만일 매장 중앙에 인공 감미료, 색소, 방부제가 없는 제품들이 배치된다면, 소비자들이 매장 중앙 부분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시사점

미국 식품 소매 시장에서는 좀 더 많은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한 소매업체와 음식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소매업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키워드에 맞춰 트렌드를 따라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첫째는 신선 식품에 대한 매장 내 투자, 둘째는 매장 내에서의 긍정적인 소비자 경험 증가가 꼽힘. 한국 식료품을 취급하는 미국 내 여러 매장도 이를 참고하여 트렌드에 맞추어 매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됨.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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