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식품그룹, 쥬스부문 펩시콜라에 매각 예상
조회947<러시아 최대식품그룹, 쥬스부문 펩시콜라에 매각 예상>
러시아 최초로 뉴욕증시에 상장된 러시아 최대 식품그룹인 "빔빌단그룹"은 내부 자금사정으로 인해 음료부문을 펩시콜라에 매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펩시콜라는 이로써 과일주스 부문에서 러시아내 최대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빔빌단그룹"은 러시아내 주스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으나, 그룹내에서 유제품, 어린이 식품 등에 비해 성장이 느려 주력사업으로서의 입지가 많이 약화되었다.
프랑스계 다농그룹도 쥬스부문 매입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펩시콜라가 빔빌단 쥬스사업을 인수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펩시콜라가 쥬스부문 인수시, 러시아내 음료시장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지배가 더욱 공고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으로 빔빌단의 뉴욕증시에서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U$20)를 기록하고 있다.
총평가액은 9,000억원이며, 빔빌단그룹의 2005년도 매출액은 7,000억원 정도이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utro. 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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