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쌀 작황 빠른지역, 좋은 날씨의 영향으로 순조롭게 발육(최근이슈)
조회386농림수산성이 27일 발표한 2014년 쌀의 8월 15일 작황 현황은 동 일본을 중심으로 빠른 지역 19개 도현(道?) 중 아키타와 니가타 등 10개 현이 ‘약간 좋음’, 도야마와 이시카와 등 8개 현이 ‘평년수준’, 홋카이도는 ‘좋음’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대상 지역에서 모내기 시기 이후 7개월간에 걸쳐 대체로 벼가 자라기에 좋은 날씨가 지속돼 발육도 순조로웠다고 한다. 빠른 지역은 8월 15일 평년 80%이상의 논에서 벼 이삭이 나오는 지역이며 전체 면적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 빠른 지역에 비해 이삭이 나오는 시기가 늦은 지역(오키나와 제외 27개 도현)의 발육 상황은 군마와 교토 등 5개 도부현이 ‘약간 좋음’, 효고, 구마모토 등 21개 부현이 ‘평년수준’, 이외 지역인 미야자키는 ‘약간 불량’ 평가를 받았다. 쌀농사와 더불어 아오모리현 등에서는 벼의 색을 이용한 논밭아트를 활용해 논과 밭이 관광객의 발길도 이끌고 있다..
# 이슈 대응전략
올 해 2분기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일본 농림수산성은 작황 현황에 대해 파악하기 시작했다. 일본 도도부현, 이른 곳과 늦은 곳을 나뉘어 현재 작황 상태를 점검한 결과, 폭풍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벼농사는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이면 올 해 쌀 작황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쌀 수출은 일식의 인기와 엔저현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농림수산성의 발표에 일본 최대 미곡 도매회사인 신메이 홀딩은 올 해 수확한 쌀 2,00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의 2배에 해당하는 쌀을 수출하는 것인데, 일식이 널리 인기를 끌면서 싱가포르와 홍콩 외에 미국에 대한 수출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식이 인기를 끈다고 해서 이전 방사능의 불안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따라서 국내 쌀 생산업체는 이러한 안정성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sankeibiz.jp/macro/news/140828/mca1408280430006-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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