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1
2003
이본 야마가타현, 딸기 신품종 『砂丘S3호』개발
조회291
야마가타현립砂丘地농업시험장은 딸기의 신품종『砂丘S3호』를 개발했다.
관내지역에서 보급하고 있는 딸기『寶交早生/Hokowase』보다 질과 양 모두 상회하는
유망품종으로 관내특산 “砂丘(스나오카)딸기”의 산지화에 기대가 되고 있다.
『砂丘S3호』는 동 시험장이 육성한 『砂丘S2호』에 『北의輝/Kitano Kagayaki』를
교배시켜 5년간에 걸친 시험 끝에 탄생되었다.
『砂丘S3호』의 특성은 분화가 9월하순으로 『寶交早生』보다 3일 늦으며, 휴면성은
같은 정도로 저온재배에 적응성이 높다.
수확시기는 3월하순부터 4월중순으로 『寶交早生』보다 1주일 정도 늦다.
과실은 알이 크며, 원추형으로 외관도 보기 좋다.
1개의 중량은 13.1g으로 『寶交早生』의 9.9g보다 크며, 수확성이 우수하다.
광택이 있어 단단하며 보존이 강한 것이 특징이고 맛 또한 우수한 편이다.
지금까지 동 시험장을 비롯하여 2개소에서 시험재배를 해왔으나 시험을 행한 직원과
시장관계자는 외관이 좋아 케익 등 업무용에도 유망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관내산 딸기는 『寶交早生』이 주력으로 부드럽고 단맛이 있는 반면, 상처받기 쉬우며,
보존이 약한 것이 단점이었다.
동 시험장에서는 『토치오토메』와『寶交早生』등에 충분히 대항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품종등록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이본 야마가타현, 딸기 신품종 『砂丘S3호』개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