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
2002
일본, 오봉(8.15) 이후 대파, 브로콜리 가격상승
조회351
오봉(8. 15)이 지난 17일, 동경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에서는 대파,브로콜리 등많은 품목에서 가격이 상승하였다. 강우나 저온 등의 영향으로 동북산 주력인 야채를 중심으로 입하량이 줄어들었기때문이다. 입하량 증가로 전면적으로 하락했던 전년과는 반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동경시장의 야채 전체 입하량은 전년도 같은 날보다 2천톤 감소한 7,829톤으로홋카이도, 동북지방의 기후불순이 영향을 미쳐 많은 품목에서 적은 입하량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파는 전년보다 3할 이상 감소하였으며, 동경청과의 관계자는 『최근 3년 오봉 이후 시세가 저조하여 출하를 기피한 생산자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일어나는 것이 아닌지』라며 설명하고 있다. 이로인해 주력인 이바라키산 1박스(5kg M급) 고가가 오봉전인 13일보다 1,365엔 상승한 3,990엔 이었다. 또한 브로콜리는 주력인 홋카이도산 1박스(6kg / 25개들이) 고가가 1,050엔 상승한 5,250엔으로 대폭 상승하였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일본, 오봉(8.15) 이후 대파, 브로콜리 가격상승'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