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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14

[대만] 17개 민생 물가지수 모두 상승, 돈육 가격 6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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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7개 민생 물가지수 모두 상승, 돈육 가격 6년 만에 최고

 

작성자 : 정지은

 

9월 대만의 전반적인 물가는 최근 7개월 중에 가장 낮았으나 대만 당국의 행정원에 따르면
물가 안정을 위해 감시통제하는 17개의 주요 민생 물가 지수의 경우 이와 상반되는 수치로
6%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돈육의 가격이 17.72%로 가장 높게 상승하였는데 이는 최근 6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양돈농가에 의하면 돼지고기의 가격은 당분간 안정화 될 징조가 없다고 보며,
연말 전에  1kg 당 도매가가격이 최고 기록인 85원(元)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양돈농가는 운림(云林), 핑둥등의 지역에서 전염병등이 발생하였던 것을 돈육 가격이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
보고있다.

돈육 가격의 폭등뿐만 아니라, 계란 가격도 11% 넘게 상승하였으며, 간장, 닭고기, 쌀 등
17개 주요 민생물가가 5.9% ~ 6.11% 폭으로 상승하였다.

돈육 가격 폭등의 영향으로, 야시장의 포장마차에서 사용하는 돼지기름의 가격도 15%상승했으며,
기름을 사용하는 업자들은 돼지기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원가 상승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FOODMATE.NET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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