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후반의 절화시세는 오봉(8. 15) 수요가 종료되어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전망된다. 수요기가 지나 입하량도 줄어들지만 고온이나 일부 산지의 기후불순 영향 등으로 품질에 따른 가격차가 두드러진다. 특히 카네이션, 장미 등은 하등품의 판매가 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화류 : 약보합세백윤국은 아이치, 나가노산 중심이며, 오봉 수요에 맞추지 못했던 물량이 남아있기 때문에 다소 많은 양이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등품 부족이 두드러지며 가격차도 난다. 가격은 본당 60∼100엔 수준이다. 색국은 나가노, 후쿠시마산 등이며, 수요의 절정이 지나 전체량은 적은 편이다. 노지물 주체로 품종간의 가격차가 날 것으로 보인다. 『섬머 옐로우』는 본당 50∼80엔, 적색 계통은 40∼7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화는 아이치, 군마산 등이며, 고온에 강한 품종이 많고 입하량은풍부하다. 가격은 본당 40∼60엔 수준이다. 소국은 후쿠시마, 이바라키, 이와테산 등이며, 오봉 수요를 맞추지 못했던 물량이 남아있어 출하량은 많은 편이다. 가격은 본당 30∼5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약보합세스탠다드계는 나가노산 중심이며, 수요기는 벗어나지만 순조롭게 입하된다. 가격은 적색『프란세스코』가 본당 30∼50엔, 핑크 및 백색계통은 60∼80엔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홋카이도, 나가노산 등이며, 풍부하게 입하되지만 고온으로 품질간 가격차가 난다. 적색, 핑크색은 40∼60엔, 특수한 색은 60∼80엔수준이다. △ 장미 : 약보합세스탠다드계는 야마가타,아오모리,야마나시산 등이며, 출하량이 적은 편이다.고온으로 초장이 짧은 상품이 많다. 적색 『로테로제』는 80∼150엔, 핑크계통은 70∼12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도 산지는 동일하며, 스탠다드와 마찬가지로 초장이 짧고 입하가 적은 편이다. 가격은 『마닛슈』가 120∼180엔 수준이다.△ 백합 : 약보합세신철포백합은 나가노,후쿠오카,이와테산 등이며, 오봉 수요가 지나가 입하량은감소한다. 가격은 본당 80∼12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이와테, 아오모리산 등이며, 출하량은 적은 편이다. 가격은 60∼8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홋카이도, 니이가타, 이와테산 등이며, 입하량은 적은 편이다. 품질간 가격차가 나며, 『카사블랑카』의 경우 본당 400∼900엔 수준이다. 『솔본느』는 250∼40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