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굴 레스토랑 발전과 외국 기업의 홍콩 진출 계획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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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시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홍콩 굴 식당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Prince Edward 섬의 Raspberry Point Oyster 경영자 James Power가 Undercurrent News를 통해 밝혔다.
"홍콩 사람들은 확실히 굴에 관심이 있어요.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내륙시장도요." 라며 그는 홍콩의 굴 시장에 대해 분석했다.
"중산층이 성장하고 있어요. 그들은 굴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겁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굴은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용도로만 조리했었어요. 하지만 이제 그것은 진미로 여겨지고 있어요. 굴들은 새롭고 특별하고 멋지죠. “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홍콩에서 열린 Seafood Expo Asia에 참석했다.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한 북미시장의 대안으로 홍콩의 굴 수요에 대해 주도면밀하게 체크하는 것이 그의 방문의 주된 목적이었다.
"우리는 홍콩 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Powers는 자신했다. 우리가 팔 수 있는 굴들이 많이 가지고 있다면요." Prince Edward섬의 한 해 굴 생산이 증가한다면, 그 회사는 홍콩에 자국에서 소비하고도 남는 굴 생산량을 팔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 Prince Edward 섬
- 캐나다 대서양 연안에 있는 섬이자 주로 주도는 샬럿타운이다.
- 프린스에드워드섬의 절반은 농업 지대이다. 감자, 보리, 담배 등을 생산하고, 수산물로는 대구, 가자미, 굴, 홍합 등이 잡히는 편이다.
# 이슈 대응방안
2012년 3월부터 노로 바이러스로 차단되었던 우리나라의 홍콩 굴 수출 10년 만에 재개되었다. 2013년 한국산 굴을 홍콩으로 213,074 달러가 수출되었고 홍콩은 전체 수출국 순위 중 7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전체 수출액의 1%가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시장 성장성에 비해 수출 규모는 낮은 수준이다.
홍콩은 향후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국가에 대한 수출 교두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굴 등 어패류 수출업계의 홍콩 확대를 기대해본다.
# 참고 자료
http://www.undercurrentnews.com/2014/09/02/seafood-expo-asia-blog-pei-oyster-supplier-eyes-mainland-china-after-hong-kong-oyster-bar-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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