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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2016

(일본-도쿄) 2050년, 농업인구 절반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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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에는 일본 농업인구가 현재(200)보다 절반정도 줄어든 100 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 100만명 중 30%85세 이상으로 농촌 인구의 고령화 예상.

 

 

 

농업인구 급감에 따라 일본 농업 생산체제 유지를 위해 환태평양동반 자협정 (TPP) 중장기적 대책으로 인재육성 및 인력확보 방안을 포함 시킬 방안.

 

 

 

전업 농업 종사자와 시간당 고용자수를 합한 '농업 취업자 수'2010 년에 219만명으로 집계. 2025년에는 163만명, 2050년에는 108만명 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 이는 현재 농업 취업자 수와 정착률, 일본 의 총 인구의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하여 구체적으로 추정한 통계임.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하의 층이 2010124만명에서 2025년에는 81만명, 2050년에는 60만명으로 감소. 또한 2010년에는 전체의 3% 85세 이상의 비율이 2025년에는 22%, 2050년에는 29%로 증가 될 예상.

 

 

 

한편, 지난해 책정한 식료·농업·농촌 기본 계획에서 국내의 지속적인 농업 생산을 위해서는 90만명 정도의 농업 취업자가 필요하다고 추정.

 

 

 

PT는 추정을 근거로 이 상태로는 국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이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판단. 충실한 농업 교육 · 연수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시야에 담을 수 있는 경영진의 육성뿐만 아니라, 생산 작업에는 외국인이나 로봇 등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보고, 인재 육성 및 인력 확보의 구체방안 검토를 11월 대책회의를 위해 서두르고 있다.

 

 

 

농수성은 논의 대책안으로 아래의 5가지를 제시

(1) 농업대학교 전문대학화

(2) 농업취업 입구가 되는 농업법인의 고용확대

(3) 청년 취농 급부금 제도의 개선

(4) 각 지역에서 농사를 하면서 경영학을 배울 수 있는 농업경영학원

(5) 외국인 노동력 확보 등

다만 외국인 수용확대는 트러블 증가 및 일본인 평균 노동임금 인하 등 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함.

(출처 : 일본농업신문)

 

시사점

- 일본과 같이 한국도 고령화 및 농촌 인구 감소 등 비슷한 사회 변화 양상을 추이 해 볼 때, 농업인구 감소에 대응한 현실 가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

- 차세대 취농 인구를 증가시킬 방안으로 돈버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생산자재

  비용 감축 및 내수시장 및 외수시장에 안정적으로 농식품 공급이 가능 하도록

  시장 개척에 주력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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