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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2011

Fyffes, 독일 신선 농산물 유통업체 VanWylick 인수 (유럽 단신정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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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표적인 과일 및 신선 농산물 유통업체 중 하나인 Fyffes가 최근 독일의 과일 및 신선 농산물 수입, 유통, 서비스 전문 업체인 VanWylick의 지분 중 33.3%을 인수 했으며 독일 카르텔 위원회로부터 합병 승인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VanWylick은 독일 시장에서 앞서 나가는 신선 농산물 업체 중 하나로 연간 매출액이 200백만 유로, 한화 3,002억 원에 달하는 큰 업체이다. 바나나를 숙성시킬 수 있는 시설과 독일 전역에 걸쳐 과일을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을 위해 다양한 과일을 세계 각지에서 공급받아 도매 및 소매 시장을 통해 유통시키고 있다. 이 VanWylick은 Fyffes와의 합병 이후에도 변함없이 덕 알레딩 (Dirk Allerding), 젠 알레딩 (Jens Allerding) 그리고 피터 말벤더 (Peter Malsbender)가 회사를 경영할 예정이다. 알레딩 가문은 회사 지분의 33.3%을 계속 보유할 것이다. 
나머지 33.3%는 최근 독일 전역에 걸쳐 고품질의 신선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하여 유통하고 있는 게뮤세링 슈투트가르트 (Gemusering Stuttgart)가 최근 인수하여 소유하고 있다. 2010년에 게뮤세링 슈투트가르트의 매출액은 400만 유로, 한화 6,004억원을 넘어섰다.
Fyffes의 회장인 데이비드 맥캔 (David McCann)씨는 Fyffes의 VanWylick의 투자가 독일 시장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 과일 및 신선 농산물 섹터에서 중요한 회사들을 지속적으로 인수 또는 합병함으로써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VanWylick, 게뮤세링, Weichert 및 Fyffes의 독일에서의 연합은 도매 및 소매 섹터에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www.freshpla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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