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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2011

청원생명 딸기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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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로 2.5t… 충북 최초

청원군 대표 농산물인 ‘청원생명 딸기’가 말레이시아로 수출된다.

군은 ‘청원생명딸기 연구회(회장 김지석)’가 9일 말레이시아로 청원생명 딸기를

충북 최초로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가덕·남일·문의·오창읍 13개 농가로 이뤄진 연구회는 (주)남선GTL(대표 주용제)와 계약을 체결하고

1회 270㎏씩 세 차례, 이후 1620㎏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 단가는 1㎏당 5250원으로, 국내 시세보다는 저렴하지만 오는 5월 초까지 가격이 유지되면

농가에 많은 소득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김지석 회장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생산된 청원생명 딸기가 말레이시아로 수출됨으로써

딸기 생산농가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라며 “아직 수출 물량이 많지 않지만 점차

중국·일본·동남아 등지로 판로를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로 인해 딸기 재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예상된다”라며 “안정적인 딸기 수출을 위해 품종 개량, 수출과 마케팅 전문교육, 안정적인 기반시설

구축 등 수출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청원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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