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련기관 발표에 의하면 현재 60여개의 외자 기업들이 중국에서 종자 생산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최근 2년간 많은 외자기업에서 중국의 농업생산 구조조정의 유리한 시기와 뒤떨어진 중국의 종자산업을 발판으로 중국에서 作物종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인 것으로 보인다.이런 종자회사는 채소, 화훼 등 부가가치가 비교적 높은 作物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저렴한 가격, 선진적인 생산기술, 양호한 가공설비, 우수한 품질 등으로 중국 종자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이미 연해 도시 및 농업 생산이 비교적 발달한 도시의 대부분종자시장을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북경, 상해 등 대도시의 채소농들은 외국의 특색있는 채소종자를 구입 재배함으로써 높은 소득을 얻고 있다고 한다.한편 한국기업중에서는 농우바이오가 100% 출자한 세농종묘가 성공리에 운영중에 있다. (자료 : 북경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