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생산 /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미국계 기업 Chiquita가 두 브라질 기업에게 6억 8,100만 달러에 인수되었다.

이러한 인수는 Chiquita가 아일랜드를 기점으로 한 바나나 생산 / 판매 기업인 Fyffes의 합병제안을 거부하면서 일어나게 되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Chiquita Brands International은 주 당 14.50 USD에 주스회사인 Cutrale Group와 투자 회사인 Safra Group에 의해 인수되었다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Chiquita는 세계 바나나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룹이다. 이러한 기업을 운영하는 오너가 브라질 사람으로 앞으로의 바나나 시장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쟁 그룹인 Doll이나 Delmont 등도 이러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과일주스 기업이 바나나재배기업을 인수한 만큼, 시장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 출처: The Spokesman-Review  2014.10.28
http://www.spokesman.com/stories/2014/oct/28/chiquita-agrees-to-buyout-from-braz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