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가 플라스틱 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공공사업국에 플라스틱 봉지를 규제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공공사업국은 앞으로 90일 안에 위원회에 조사 내용을 보고해야 한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플라스틱 봉지의 전면규제 대신 사용후 마켓에 돌려주거나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수퍼바이저의 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시가 환경보호 차원에서 일반 플라스틱 봉지 사용 규제안을 제정한데서 비롯됐다.

샌프란시스코는 개당 1센트인 일반 플라스틱 봉지 대신 개당 8센트짜리의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 봉지를 각 마켓마다 비치해 놓도록 하고있다. 이를 어길 경우 업소에 벌금이 부과된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