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막걸리, CJ제일제당과 유통협약 19일 전국유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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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막걸리, CJ제일제당과 유통협약 19일 전국유통 돌입 | ||||||||||||
전주에서 생산되는 전주생막걸리와 전통모주가 CJ제일제당과 유통협약 체결로 본격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박순범 CJ 제일제당 서부지역영업본부장은 지역의 막걸리 제조업체 몇 군데와 전국유통 협의를 하고 있지만 막걸리 제조업체로는 전주주조와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사례라고 말하고 전주주조 제품이 Buy Jeonju 우수제품이면서 과거 막걸리 부분 금상수상 경력과 전국막걸리 16강 선정등 70년 이상의 전통을 간직한 회사로 알고 있다며 향후 막걸리의 보존기간 등 기술개발을 통해 CJ제일제당에서 CJ계열사를 통한 해외 수출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CJ제일제당과 전주주조와의 협약을 축하하면서 민선4기인 2006년도부터 삼천동등 6개 지역에 막걸리 주막거리 조성부터 막걸리 세계화까지를 목표로 막걸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면서 "이제는 푸짐한 안주와 함께 전주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막걸리 투어 지역이 ?다고 하면서 앞으로 전주막걸리를 고품질의 막걸리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주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막걸리는 지난해 9월부터 일본, 중국, 호주에 수출중이며 지난 5월 전국막걸리 16강에 선정된 국내 대표 막걸리로 그간 전주시에서는 어려운 지역업체의 경영여건 타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막걸리의 산업화 및 세계화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서울탁주등 대기업이 지방으로 진출하는 사례에 맞서 그간 홍대입구에서 전주막걸리와 모주 시음회를 갖는등 전주시의 기업지원과 지방기업의 품질개선 노력등 발빠른 대응이 높이 평가 되며 맛의 고장 전주의 이미지가 전주막걸리를 통해 한차례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일리전북> '10. 7.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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