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훼 과잉 생산, 설 맞이 절화 분화 가격 10~30% 감소
조회422대만, 화훼 과잉 생산, 설 맞이 절화 분화 가격 10~30% 감소
금년 설 맞이 화훼시장은 공급량이 증대되면서, 절화(切花) 및 분화(盆花)의 가격이 전년도에 비해 10~30% 하락될 것이라고 한다.
대북 화분사 기획부 관계자는 금년 절화(切花) 시장 주요 품목 가격을 보면, 백합 1다발(5송이)이가 NT$60(한화 약 1500원), 글라디올러스 (20송이) 와 국화 1다발(10송이)가 NT$100원(한화 약 2800원) 전후로, 작년 동기간 대비 10~30%감소하였다. 또 경기 침체로 인해 가격대가 높은 경관용 분화는 구매하는 소비자가 감소하였고, 생산량도 풍부하여 전년도 대비 10%정도 가격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설 맞이 화훼 시장은 여전히 평소와 다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홍색 자색 계열 화려한 색의 난 、백합、 국화 등이 판매량이 많고, 그 중 난은 최근 반달 만에 연간 판매량의 20%의 실적을 올렸다. 대북 화분사는 금년에도 백 여종의 설 맞이 경관용 절화、분화 및 카라만디나무、 꽃도라지、 안스리움 등의 신품종을 소개하고 판매 추진할 예정이다.
대만 농업위원회는 각각의 설 맞이 화분 공급량에 대하여 설 5일 전부터 분배할 것이고 예년보다 분배량을 129% 증가시켜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 넓은 선택의 공간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베이 aT센타 (時報資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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