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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2003

일본 에히메현, 기능성 성분 높은 온주밀감 가공 생산

조회295

에히메현공업기술센터는 온주밀감 중에 기능성성분인 가바(GABA/ -아미노낙산)를 대폭
늘려 부가가치가 높은 밀감가공품 제조를 농가 등에 권유하고 있다.
간단한 처리로 가바의 양이 20~40배로 늘어나 식빵과 잼 등으로 가공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바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고혈압의 예방효과가 있는 기능성 성분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동 센터에서는 쌀 등의 원료에 가바를 늘리는 기술을 밀감에 응용하여 밀감의 부가가치
화를 검토했다.
밀감은 과피와 과육 등 각 부위에 100g당 20㎎ 정도의 가바를 포함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과피와 과육, 주스착즙의 찌꺼기를 이용하였다.
과피와 찌꺼기를 썰어 민치형으로 만들고 과육은 믹서로 갈아 주스로 한다.
여기에 글루타민산나트륨을 추가해 10~20℃로 하루정도 재워두는 것으로 가바는 소재
100g 중에 과피로 800㎎, 찌꺼기에서 700㎎, 과육에서 450㎎으로 대폭 늘어난다.

산이 강할수록 편차가 생기기 쉬워 PH는 5 ~ 5.5에 조정할 필요가 있다.
가바는 열에 강하며, 가공에 적합하다.
식빵과 잼으로 가바를 늘린 밀감과육을 50% 정도 추가해 가공한 결과 맛있게 되었다.
동 센터의 오노(小野) 주임연구원은 『가바를 늘린 밀감가공은 새로운 용도가 기대된다.
판매하지 않는 밀감과 과즙 후의 찌꺼기 등을 원료로 신상품을 개발해보는 것은 어떨
는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참고>
-아미노낙산(GABA) - 과실과 야채에 포함되어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 -아미노낙산)이다.
혈액의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성성분
으로써 주목되고 있다.
가바의 함유량을 높인 차, 발아현미, 음료 등이 상품화되어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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