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국 농산물 잘 팔린다
조회415한국 농산물 잘 팔린다
한국산 농산물의 대미 수출이 3억달러를 돌파했다.
뉴욕aT센터는 28일 한국산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대미 수출이 2000년 1억4600만달러 2003년 2억2300만달러로 꾸준히 증가했고 지난해 전년 대비 5.6% 증가한 3억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별로는 한국 김치가 전년 대비 30.5% 증가한 210만달러를 기록했다. 버섯류는 123% 증가한 330만달러 과실류는 23.2% 증가한 27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면류.음료.주류 등 가공식품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억18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산 농산물의 대미 수출이 늘어난 것은 웰빙 바람이 불면서 독특하면서도 저지방 건강식품인 한국 음식에 대한 미국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염대규 뉴욕aT센터 지사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대미 수출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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