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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2005

한국 술 타인종들에게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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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술 타인종들에게도 인기



"코리안 와인 독특하고 맛있어요"


한국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한국 술이 미국사회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와인 애호가들이 유명 와인들을 맛보는 자리인 네이퍼빌 와인 페스티발에 한국 전통 복분자주가 참가, 큰 호응을 얻었다. 17,18일 양일에 걸쳐 네이퍼빌 다운타운에서 열린 와인페스티발에는 얼라이언스 글로벌 마켓사는 고국에서 수입한 '제주 복분자'와 '선운산 동백 복분자' 2종류를 소개, 많은 이들이 시음케 했다. 'Organic Raspberry'로 소개된 복분자주는 방부제가 없어 숙취가 없는 건강주라는 것과 다른 와인과는 전혀 다른 단맛이 강조됐다.


복분자주를 시음한 히더 루이스씨(네이퍼 빌 거주)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맛이다. 부드럽고 씁슬한 맛이 없는 것이 너무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 기간동안 약 800명이상이 복분자주를 시음했으며, 구입을 적극 타진하는 이도 많았다.


얼라이언스 사의 유영순 부장은 "고국 제주도와 전라도 고창에서 제조되는 복분자주를 수입해서 주류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복분자주의 맛과 건강요소로 반응이 생각보다 굉장히 좋다. 미 와인시장이 대규모인 점을 가만하면 복분자주의 주류시장진입은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네이퍼빌 와인페스티발은 30여개 업체 150종의 와인이 참가했으며, 이틀간 1만명 가량이 방문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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