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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2010

[중국] 패스트푸드 식품안전에 대한 감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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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 언론매체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너겟에서 인체에 해가 되는 화학성분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산동대학교 사회학과 왕쭝우(王忠武)교수는 여러 차례 식품안전 사건을 겪으면서 중국의 식품안전 검사에 있어서도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결함이 존재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맥도날드 맥너겟 사건도 미국 언론에서 보도된 후, 중국 맥노날드에서 즉시 관련 성명을 냈지만 일반 대중 및 언론매체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후속으로 관련기관이 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이는 "외국에서 먼저 시행하고, 중국 국내에서 나중에 시행하는" 고질적인 관행이다. 이러한 검사관행은 중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검사 표준 및 방법이 뒤떨어져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왕쭝우교수는 선진국의 검사 경험 및 방법을 배워 관련 기준을 개선하고 조직적인 감독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자료원: 베이징aT센터(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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