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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2012

[일본-오사카] 맥주 4사 상반기 결산 - 판매비 증가, 이익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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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오사카] 맥주 4사 상반기 결산 - 판매비 증가, 이익압박


 신상품 경쟁 치열

 맥주 대기업 4사의 2012년 1 ~ 6월기 연결결산에서 전사(全社) 경상손익이 악화된 것이 9일 밝혀졌다.  맥주류나 무알콜 맥주 외에 청량음료에서도 신상품을 적극적으로 투입한 것으로 인해 경쟁이 격화되어, 판매촉진비가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전년동기는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신제품 발매를 보류한 경우가 많았다. 당기는 각사 모두 규모 확대를 목표로, 판촉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경쟁이 치열하게 되어, 소매점에 지불하는 판매 장려금이 증가하였다.

 9일, 12년 1 ~ 6월기 결산을 발표한 산토리 홀딩스는 매출액이 8,700억엔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4% 증가하였지만, 경상이익은 365억으로 25% 감소하였다. “선행 투자 80억엔에 더해, 판매 증가에 연동한 판촉비가 120억엔 증가하였다”(센지 상무이사)고 한다.

 맥주에서는 ‘더 프레미엄 몰츠’를 재단장하는 것 외에, 탄산음료 ‘오렌지나’는 발매로부터 3개월만에 400만케이스를 달성하며, 연간 계획을 당초 200만 케이스에서 800만케이스로 늘려 잡았다.

 기린 홀딩스에서는 특정 보건용식품(특보)의 탄산음료 ‘메츠 콜라’가 히트한 것 외에, 아사히 그룹 홀딩스도 맥주 ‘드라이 블랙’이나 무알콜 맥주 ‘드라이 제로’의 팔림세가 호조였다. 한편, 판매촉진비도 늘어났기에 양사 모두 감익으로 되었다.

 12년 12월기 통기는 산토리 홀딩스를 제외한 3사가 경상이익 전망을 하방 수정하였다. 기린 홀딩스와 삿포르 홀딩스는 기초(期初) 손익예상에서 일전하여 감익예상으로 수정하였다. 아사히 모토야마 부사장은 “1 ~ 6월기는 판매촉진비를 과 사용한 면도 있었다. 하반기는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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