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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2010

[중국] 농산품 제품원료가격 폭등 식품기업 부담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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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유제품기업 압력 커

   2009년 9월부터 줄곧 상승하고 있는 국내 우유가격이 6월 기업우유매수가격이 3.3위안/kg 이상에 달해 원가구입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내몽고, 흑룡강 등 10개 지역의 신선우유가격이 보편적으로 상승하여 월 평균가격이 2.86위안/kg으로 전월대비 1.4% 증가, 동기대비, 23.3% 증가되었다. 이는 유제품기업의 생산원가가 증가되어 기존의 적은 이윤마저 창출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동성 우유 매수가격은 4.2~4.3위안/kg에 달한다고 한다.

   

녹두

   식품원료가격 250% 상승

   녹두는 작년 연말부터 현재까지 줄곧 농산품중의 "스타"로 불리고 있다. 작년 사재기를 등으로 녹두가격이 폭등 한 적이 있다. 국가에서는 이런 사재기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으나 녹두가격은 정상수준을 회복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기존 3-4위안/kg이던 녹두가격은 현재 8-9위안/kg으로 5월의 최고가격 12-13위안/kg에 비해 하락되긴 하였으나 녹두를 주요원료로 하는 식품기업들 모두 원료원가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다.


자료원: 베이징aT센터(대식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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