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가 듬뿍 들어간 김치가 나왔다.

대상 종가집 제품을 미주에 수입 유통하는 캘트라(대표 박기홍)가 최근 선보인 '식이섬유 김치'가 바로 그 것.

종가집과 캘트라에 따르면 식이섬유 김치는 기능성 제품으로 일반 김치에 비해 식이섬유가 4배 이상 강화됐다. 특히 토마토 120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다.

캘트라 박기홍 사장은 "단지 김치만 먹고도 일상 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쉽게 보충할 수 있다"며 "여성들의 다이어트 및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배변 활동을 도와 체중 감량은 물론 지방 흡수를 적게 하는 식이섬유의 기능 때문. 식이섬유는 또한 정장 작용을 비롯해 대장암 예방 당뇨병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사장은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원료를 사용했다"며 "기능은 업그레이드 되고 맛은 기존 종가집 김치와 같다"고 덧붙였다.

종류는 포기 총각 김치 2종. 가격은 3kg 1봉지당 25달러 선이다.

종가집 식이섬유 김치는 한인 대형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갤러리아 마켓 LA매장 등에서 시식회가 열릴 예정이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