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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2013

무주 천마 기능성식품 베트남에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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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천마 기능성식품 베트남에 첫 수출

 

무주에서 생산된 천마를 가공한 기능성식품이 베트남에 처음으로 수출된다.

 

천연 기능성 식품인 무주 천마의 베트남 전국 유통에 앞서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천마 가공식품의 품질과 효능에 대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지 대학교수와 신문기자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 세미나에서는 이영미 교수(원광대 한의학과)와 장영상 교수(중부대)천마의 혈행 개선과 인지능력 향상관련 연구 결과천마, 홍삼 등 우리나라 기능성 식품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도는 또 학술세미나와 함께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행사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도내 16개 업체가 참여해 68개 품목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그간 지역별 특화작물을 활용한 고부가 기능성식품 생산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능성 검증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현재 베트남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무주 천마의 경우에는 과학적인 효능에 대한 입증이 다소 부족하다 판단하고, 전북대 임상지원센터와 동신대와 함께 효능연구를 진행해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증명하기도 했다.

전북도는 대표적인 건강 기능성식품인 천마에 대해 꾸준한 연구와 마케팅을 실시해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올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캐나다와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도 다양한 천마 가공 제품을 수출해 천마 재배농가 소득증대 및 가공기업 매출 신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 천마 재매면적은 국내 재배면적(103)62%54이며, 특히 무주군의 경우에는 43에 달해 국내 재배면적의 42%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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