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JA전농은 전국과실생산출하안정협위회낙엽부회사과위원회를 열고 주요 7개
현련(縣連)(홋카이도, 아오모리, 이와테, 아키타, 야마가타, 후쿠시마, 나가노)의
2003년산 사과의 생산출하실적을 발표했다.
시장출하량은 전년도 실적을 12% 하회한 245,230톤으로 2월 이후에도 판매가 계속
되는 아오모리를 제외한 6개 도현(道縣)의 판매단가는 전년도 실적을 10~50% 상회
했다고 발표했다.
금년산 거래는 작년 11월 전반에 봉지를 씌우지 않은 『후지』가 출하집중으로
가격이 붕괴되었으나 주산지에서 하위등급품의 출하를 자숙하는 등의 추진으로
회복세를 되찾았다.
동 위원회에서는 2004년산에도 적정생산과 계획적인 생산출하 등 협조해 나갈 것
으로 합의했다.
현재에도 출하가 계속되고 있는 아오모리는 계속해서 엄선출하를 계속할 방침이다.
전농에서는 금년산은 산지 릴레이가 비교적 잘 이루어져 과거 2년간 낮은 가격대를
상회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