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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2014

쇠고기 등 다진 고기에 소금 함량 낮춰(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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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정부와 식품 체인의 협상을 통해 쇠고기 등 다진 고기 제품에 소금을 함유하지 않는다는 소매업체들의 자발적 동의를 이끌어냈다고 보건부 장관이 밝혔다. 보건부 장관 Bent Hoie는 “쇠고기 및 기타 모든 다진 고기 제품에서 소금을 제거한다. 이는 노르웨이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중대한 사안이다”고 전했다.

 

금번 소금 제거 협약은 노르웨이의 모든 주요 식료품 체인점(NorgesGruppen, Coop Norge Handel, Kiwi Norge, Rema 1000, Meny, Spar, Naerbutikken, Ultra, Joker)과 함께 한다. 이로써 보건부 장관은 소매 산업, 생산자들과 함게 노르웨이의 소비자 식품 판매에서 소금 함량을 제어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계획한다.

 

40%의 시장점유율 보유하고 있는 노르웨이 최대 식품 슈퍼마켓 체인 NorgesGruppen은 매년 쇠고기 제품으로부터 90톤의 소금을 줄여나갈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노르웨이 정부가 앞으로 쇠고기 등 다진 고기 제품에 소금 함량을 줄여나갈 것을 소매업체들과 함께 협약했다. 이 협약에는 노르웨이의 모든 주요 식료품 체인점이 관여하는 만큼 식품 시장에서 그 영향력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노르웨이 정부와 소매업체의 자체적인 노력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노르웨이에 육류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는 국가는 아니지만, 육류 관련 제품 수출시 소금 함량 등 식품 안전의 측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출처: Global Meat News  2014.10.21
http://www.globalmeatnews.com/Industry-Markets/Norwegian-government-strikes-deal-with-food-vendors-on-salt-in-m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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