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현종합농업시험장은 스위트피 3품종을 육성하여 품종등록을 출원했다.
이중 2품종은 적색이며, 1품종은 자색이다.
가요곡인 『빨간 스위트피』가 히트한 이후 적색에서 인기가 많아 미야자키현에서는
금후 수요증가에 기대를 걸고 있다.
3품종의 이름은 적색이『舞姬』『歌姬』이며 자색이『逢初/아이소메』이다.
적색 스위트피는 농가에서 육성한 것이 대부분이나 공동기관이 만든 품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동 현은 전국최대의 스위트피 산지이며 인기 있은 색으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육성한 품종은 색이 특징이다.
신선한 적색의 『舞姬』『歌姬』와 동 현내 산지의 기존품종에는 없는 자색의
『逢初/아이소메』이다.
동 시험장에서는 시장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으로 고온에 의한 생리장애도 없고
안정적으로 재배될 수 있어 기대를 걸고 있다.
『舞姬』는 봄에 피는 계통의 소륜계로 초세는 중간 정도이다.
촉성재배로는 4주이상 종자를 냉장한 후 9월 중순에 종자를 심어 11월부터 수확할
수 있다.
『歌姬』는 겨울이 피는 꽃으로 다륜계이며 신선한 적색이다.
초세가 약하기 때문에 관수량을 많게 한다.
촉성재배로는 2주간 이상 종자를 냉장하여 『舞姬』와 마찬가지 작형으로 재배
한다.
『舞姬』보다 온도가 낮고 단기간인 중산간지역에 적합하다.
『逢初/아이소메』는 봄에 피는 꽃으로 자색이며 다륜계이다.
초세는 중간 정도에서 약간 약한 편이다.
4주정도 종자를 냉장하여 작형은 위의 2품종과 같으며 현내 전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