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30 2016

[중국-상하이]중국 매년 기상변화 자연재해로 인한 식량 감소 약 500억kg

조회1335

                        <중국 매년 기상변화 자연재해로 인한 식량 감소 약 500kg>

출처:食品商?? 날짜:2016-10-17

 

16일 중국 국가식량총국, 농업부, 교육부, 과학기술부, 중국 기상국, 전국 부련연합구, 연합식량 및 농업조직, 강소성 정부에서는 협력 연계를 통하여 2016년 세계 식량일 및 전국 식량 절약 홍보 행사를 진행하였다. 2016년 세계 식량일의 주제는 기후의 변화에 따른 식량 및 농업의 변화이며, 전국 식량일의 주제는 기후 변화에 적극으로 대응하여 식량 감소 최소화이다.

 

정부 간 기후변화 전문 위원회 제5차 평가보고서 수체에 의하면 1880년부터 약 130년간 전 세계 평균 지표면 온도는 약 0.85상승하였다. 50년 간 전 세계 각지에서는 심각한 기상재해가 빈번히 발생하여 2015년 전 세계 가뭄 경보 지역의 면적이 14%까지 증가하였다. 2016년 상반기는 역사상 가장 무더운 6개월로 적설량 및 강수량이 적고 집중 강수량이 증가하여 평균 해수면이 상승하였다. 해수면은 지난 100년간 약 19cm 상승하였다.

  

중국의 기후온난화 역시 전 세계 기타 국가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1951년부터 2012년까지 중국 지표면의 평균 기온은 약 1.38상승하여 평균 10년마다 0.23상승하였다. 이는 전 세계 동기변화와 비교하였을 때 약 2배 정도 되는 수치이다. 중국 국내 각 지역별 고온, 가뭄, 홍수 등 재해가 빈번하고 태풍재해 역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수준이다.

 

기후온난화, 기상재해 등은 중국의 식량생산량과 농업발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기온이 1상승할 때마다 식량생산량은 10%씩 감소한다. 극단적인 기후 변화로 인하여 전 세계 밀 생산량은 10년마다 1.9%씩 감소되었고, 옥수수는 1.2% 감소되었다. 중국은 자연재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국가이며 재해 강도가 높고 빈번하여 매년 기상재해로 감소된 식량의 양이 약 500kg을 초과하고 있다. 그중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커 총 피해량의 약 60%를 차지한다.

 

 

중국 기상국 부국장은 식량안전은 기상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또한 인구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향후 식량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다고 발표하였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여 식량생산, 수확, 저장, 가공, 포장, 운송, 소비 등 각종 생산-유통 단계에서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를 방지하는 식량공급보장시스템을 강화하여 식량 손실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2014-2015년에 가격조정 및 저장가공단계에서 신기술을 도입하여 농민 직접수입이 약 1,400억 위안 증가한 바 있다. 또한 저장창고 건설과 시설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식량 손실률을 3% 감소시켰다. 농민에 과학적 재배기술 배포를 통하여 식량 손실률을 6% 감소, 운송시설을 개선하여 식량 운송 손실률을 2% 감소시켰다.

 

 

시사점

- 세계적으로 이상 고온, 허리케인, 지진 등 자연재해의 피해가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식량난 발생의 가능성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중국과 같이 국토가 넓으며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는 위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이상 기후로 인한 식량난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다.

- 이상 기후 및 자연 재해로 인하여 식량난이 가중될 상황에 대비하여 가공, 포장 단계에서 장기적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간이 긴 제품을 개발하여 수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중국-상하이]중국 매년 기상변화 자연재해로 인한 식량 감소 약 500억kg'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중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