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JA전농과 일본버섯센터에서 집계한 2003년산 건표고의 가을산 생산량을
150톤으로 추정했다.
풍작을 나타낸 전년에 비해 절반정도 물량이며, 재작년보다 25% 적은 물량이다.
11월 후반부터 12월 전반까지의 기온고로 생육이 지연된 것이 커다란 원인이다.
봄에 생산된 표고가 유통되는 4월과 5월까지는 품귀경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에 기록적인 저온은 버섯의 발생의 조건에 적당했었다.
더구나 10월말부터 11월상순에 걸쳐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져 큐슈와 시코쿠를
중심으로 발생이 양호했다. 그러나, 그 후에는 또다시 기온고로 발생이 지연되었다.

건표고는 5월경에 수확하는 봄표고가 가장 많고 연간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가을산과 겨울산이 10% 정도 수확되고 있는 실정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