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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2012

제주 청정의 맛 세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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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의 맛을 담은 제주 농수산식품이 아시아 최대 식품 전시회 공략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제주테크노파크(JTP) 광역경제권선도사업지원단과 공동으로 6일부터 4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37회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2·국제식품·음료전)에 참가한다.

동경식품박람회는 아시아·환태평양 지역에서는 최대, 세계적으로도 세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식품·음료 전문 전시회로, 세계 대규모 셀러와 바이어들이 비즈니스 확대의 절호의 기회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는 약 70개국, 2500여명 이상의 참가 기업과 9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음료·차·주류(11개업체), 가공식품(7개업체), 수산물(5개업체), 임산물(1개업체) 등 도내 총 27개 업체의 100여개 품목을 선보임으로써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참가 품목은 지금까지 제주테크노파크(JTP)에서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한 기능성 음료(삼다수포함 5종류)와 식품(조릿대막걸리 등), 차종류(한라봉차 등) 등이 첫 선을 보인다.

활넙치를 비롯 건조감귤초콜릿, 자색고구마로 만든 타르트, 용암해수로 만든 소금, 톳가공제품, 건조감귤, 건조김치, 제주산 고사리, 오메기떡, 신선냉동 수산물 등 안전성에대한 소비 수요가 크고, 구매력이 있는 품목 중심으로 엄선,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에서 기획 비지니스로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 실질적인 마케팅을 위해 일본 현지 대형 유통업체인 이온(AEON)그룹, 오사카 대형슈퍼, 큐슈지역 대형벤더, 도쿄 스토아 등과의 직접적인 상담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 현지 방문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주산 활넙치 회, 초밥 등 대규모 시식회 이벤트 행사도 마련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의 농수산식품 수출에서 일본이 87%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박람회가 올해 수출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24일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와 제주농수산식품 수출 진흥 및 한미 FTA 대응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헙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홍콩식품 박람회 참가 등 1차산품 해외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자료:aT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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