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함유 식품라벨관련 규제안>

* 식품영양분석표 라벨의 변화와 관련하여 FDA는 설탕함유량과 관련된 라벨에 대한 규제안 발표

* 기존에 단순히 설탕함유량을 그램으로 표기해 왔지만 앞으로는 1일 기준치비율(Percent Daily Value(%))로도 작성해야 함

* 1일 기준치비율은 설탕 함유로 인한 칼로리가 전체 칼로리의 10%를 넘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권고할 예정

* 2014년 3월에 발표한 식품영양분석표 업데이트 규제안의 보충내용

* 설탕이 식품 및 음료에 함유될 경우 영양가 없이 칼로리만 높인다는 독립적 자문위원회인 DGAC(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의 연구결과를 기준으로 전체 칼로리의 10%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정함

  - 2015년도 식사지침(Dietary Guideline)의 최종본 개발에 DGAC의 식품관련 연구결과를 참고할 예정임

*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설탕함유량을 줄일 것을 권고해 왔으며 이번 식품영양소 라벨 변화로 인해 소비자들이 그 권고 패턴을 따를 것이라고 기대

* FDA는 식품영양라벨을 변화시켜 소비자들이 1일 기준치비율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려고 노력 중이고 이번 설탕함유도 그와 일관된 부분이라고 밝힘

* 이 제안과 관련한 코멘트는 75일간 받을 예정이며 2014년도에 발표한 식품라벨관련 규제안을 60일 동안 더 오픈할 예정임

[시사점]

* 미국 내의 건강 관련하여 소비자들은 더 투명한 정보를 원하고 있으며 이와 일관되게 FDA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더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변화를 주고 있음

* 라벨링의 변화에 맞춰 식품업계도 식품에 대한 투명도를 높이고 소비자들 또한 투명한 업체들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

*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GMO 등의 식품관련 이슈가 화두가 됨에 따라 관심도 및 인지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출처 : FDA, NBC News 및 Food Dive. 7.24.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