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5
2004
일본, 피안수요를 겨냥한 입하증가로 윤국 품귀고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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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도쿄도중앙도매시장의 화훼시장에서 백윤국의 품귀고가 안정을 되찾고
있다.
오타화훼에서는 아이치산 『精興의 誠』의 본당 최고가격이 98엔, 후쿠오카산
『神馬』가 105엔으로 전 시세(20일)보다 10~20% 하락세를 나타냈다.
작년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일조량부족과 연초이후의 저온에 의한 생육지연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3월의 피안(彼岸) 수요기에는 순조로운 유통이 예상되고
있다.
백윤국의 시세는 이번달 초순에 업무수요가 활발하였고 기후불순으로 인해 상등품의
품귀가 중복되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순에는 본당 최고가격이 전년을 10% 상회하는 수준을 나타냈으나 지난주부터 연초
이후의 일조량 부족이 회복되어 입하가 늘어나 서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입하량은 평년보다 적은 편이나 3월 둘째주의 피안수요 전성기를 향해 주력산지는
평년수준의 출하가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윤국은 불단용으로 M사이즈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이며 입하는
서서히 늘어나 3월 전반은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한편, 소국은 주력인 오키나와산이 1월하순의 저온에 의해 생육이 지연되어 유통량이
적은 편이다.
오타화훼에서의 오키나와산 본당 최고가격은 58엔으로 전년비 10% 높은 가격을 나타
내고 있다. 입하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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