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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2016

[EU] 유럽에서 일고있는 스크레칭 쿠킹(scratching cooking) 트렌드

조회905

 주요내용

 

  ㅇ "스크레칭 쿠킹(scratching cooking)"이란 이미 조리가 완료된 식품을 구입하는 대신에 기본 식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조리를 하는 것을 말한다. "preparing food using basic ingredients rather than buying meals that have already been prepared."
 
 ㅇ 최근 유럽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식재료를 구입하여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간편하고 다양한 요리 레시피들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런 붐이 일게 된 면도 있다.
 
 ㅇ  스크레칭 쿠킹 트렌드의 영향으로 시장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월드푸드를 포함한 에스닉(Ethnic) 식재료 시장의 성장이다. 현지인들이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게 되다보니 보다 다양한 레시피의 이국적인 음식들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ㅇ 대형유통매장 내에서 월드푸드 코너도 이전보다 더 많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노출되고 있으며, 기존 월드푸드 매대에서만 판대되던 품목들 중의 일부는 이제 메인스트림 매대로 옮겨가기도 하였다.
 
 ㅇ 유럽내 다국적 커뮤니티의 성장, 세계 각국의 음식을 판매하는 현지 레스토랑의 증가, 직접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의 증가와 같은 복합적인 요인 등의 영향으로 현지에서 월드푸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 시사점
 
 ㅇ 현지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에스닉푸드로서 한국요리와 연계한 한국식품의 개발과 접근이 필요하다.
 
 ㅇ 현지인들이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와 공급가능한 식재료를 연계하여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 월드푸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주요한 전략은 소비자에 대한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
 
 ㅇ 소비자들이 한국식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정확한 정보를 가져야만 구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출처 : The Grocer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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