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부산지역 농수산식품 수출동향
조회625상반기 부산 농수산식품 수출 5억3천만달러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부산울산지사는 올 상반기 부산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이 5.3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과 전년도 높은 수출실적 달성(부산지역 사상최대 수출실적 달성)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 aT 부산울산지사에서 분석한 품목별 수출동향에 따르면 수산물 수출금액은 4억1천3백만불(-2.6%), 농산물 9천4백만불(-3.4%)로 전년 상반기 대비 수출실적이 약간 감소하였고 축산물, 임산물은 각각 1천만불(37.2%), 8백만불(39.5%)로 수출이 증가하였다.
□ 부산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의 80%정도를 차지하는 수산물의 경우 고등어(3천3백만불 113%↑)는 통조림 가공용 소형고등어의 수출증가, 참치(7천7백만불 53%↑)는 4월 이후 어획량 회복 및 수출단가 상승으로 수출금액이 증가하였다. 반면 오징어(4천9백만불 31%↓)는 어획량 증가에 따른 수출가격 하락과 주 수출국 중국에서 수입산 오징어를 자국산으로 대체하고 있어 수출실적이 감소했으며 삼치(2천5백만불 6%↓)도 지속적인 어획량 감소로 수출 역시 부진하였다.
□ 최영일 aT 부산울산지사장은 “부산지역 과거 통계를 분석하면 상반기 보다 하반기 수출실적 비중이 높다”며 “하반기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 수출유망 수산물 발굴, 수출업체-해외바이어 연계사업 등 다양한 수출
출처 : 부산울산지사(자체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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