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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2010

거제산 파프리카·딸기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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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산 파프리카·딸기 나올까

市, 시설지원 완료하고 시범재배 착수 

 

거제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FTA 대응 경쟁력 제고사업(수출농가 규모화 지원사업)과 시설원예 신기술 보급시범 사업(딸기 재배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이달에는 파프리카를, 오는 9월에는 딸기 시범재배에 착수한다.

특히 수출농업인 규모화 지원사업은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경쟁력을 키우고 고품질 수출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지원으로 기존 시설과 차별화해 우수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온실의 높이를 자연재해에 안전한 설계기준(풍속, 적설심)에 맞게 측고를 4.5m로 최대한 높였다.

작물이 생육하기에 최적 환경을 만드는 온실 환경 제어 시스템을 적용,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토록 자동화했다.

수출용 파프리카는 고온성작물로 시설하우스 운영에 있어 경영비의 30~40%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 절감을 위해 수평과 측면에 다겹 보온커튼(5겹)과 알루미늄커튼을 병행설치, 기존 시설과 비교해 열 손실을 차단하게 하는 등 에너지절감에 주력했다.

알루미늄커튼 시설은 동절기 보온과 하절기 차광 및 온도조절용으로 사용된다.

파프리카 재배는 7월 중순에 파종 11월 하순부터 수출을 시작해 다음해 7월까지 수확하게 된다.

이 사업의 지원으로 개인별 수출 면적이 증가해 기존면적 0.34ha보다 200% 증가한 0.7ha로 수출농가 기반조성을 이루었고 올해 개인별 파프리카 생산량도 50톤에서 1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파프리카 재배농가는 2농가이며 재배면적은 1.4ha에서 약200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할 전망이다.

또 시설채소 중에서 관심을 가지는 딸기는 일조량이 많은 거제지역에서 적합한 품목으로 육성이 가능하다고 판단, 올해 2농가에 딸기재배용 단동 비닐하우스 0.44ha를 신축, 지원했다.

 

<경남일보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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