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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2006

닝보(宁波) 수입식품 라벨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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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宁波) 수입식품 라벨문제 많아

3.9, 닝보 검역국이 시내의 일부 슈퍼, 상점과 식품전문 매장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입식품의 중문라벨이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였다.


검사원들이 까르푸에서 수입식품을 샘플 검사하였는데 일부 일본에서 수입한 조미료 병의 중문라벨이 기준에 맞지 않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순함량”을 “함량”으로 쓴 것 등이다.


탠이(天一)광장내의 취천쓰(屈臣氏) 매장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아르헨티나에서 수입한 롼신타이지(软心太妃糖)라는 사탕은 중문라벨에는 유통기간이 1년이라고 쓰여 있는데 제품에는 유통기한일자가 ‘07. 5. 5로 표시되어 있었다. 검사원은 즉시 90여 Box에에 대하여 봉쇄 처리하였으며 동시에 매장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을 내렸다.


닝보 검역국 식품검사처 관계자는 소비자가 수입식품, 화장품을 구매할 때 상품의 생산일자와 유효기간에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수입화장품을 구매할 때에는 가능한  대형매장과 슈퍼 에서 구매하고 동시에 상품에 <CIQ> 위조방지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産業網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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