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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2002

일본, 토마토 가공품수입 업무용으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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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케찹의 원료인 토마토페이스트 등 토마토 가공품의 수입은 연간 18만~19만톤으로 추이되고 있다. 이용자는 일본국내의 토마토업자로 단가는 일본산 가공용 토마토가 kg당50엔 수준인데 비해 수입품은 일본산의 7~10배 낮은 가격이다. 가공용 토마토의 일본국내 생산량은 2001년도에 62,000톤으로 일본산은 기본적으로 쥬스용이므로 케찹과 미트소스 등의 원료는 대부분이 수입품이다. 수입량은 1980년에 6만톤이었던 것이 90년에는 11만톤, 2000년에는 19만톤으로 20년간 3배 이상 증가를 나타냈다. 제조회사의 재고조정 등으로 증감은 있으나 2001년에도 18만 7,000톤을 나타냈다. 수입되는 토마토 가공품은 페이스트 외에 퓨레, 농축토마토, 토마토통조림,쥬스, 케찹 등 다양하다. 단, 수입의 절반이상은 케찹 등의 원료로 사용되거나 페이스트와 퓨레 등이다. 2001년에는 터키(27,000톤), 중국(26,000톤), 미국(20,000톤) 등에서 수입되었다. 토마토 가공제조회사 등으로 구성된 전국토마토공업협회에서는 『중국서부의 자치구에서 재배가 급증하고 있으며, 인건비가 싸고 기후도 토마토재배에 적합하여 중국의 대일 수출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설명하고 있다. (자료 : 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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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토마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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