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시장 토마토 물량부족 지속

동경도 도매시장에서는 토마토의 물량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여름철 기후불순에 의한 주력산지인 관동산의 착과불량, 동북산은 열과가 두드러져 입하량이 늘지 않았다.

9월하순은 전년대비 9% 감소, 1kg당 가격은 26% 상승했다. 가을 행락과 운동회 시즌을 맞이하여 지속수요가 있는 만큼 슈퍼각사는 용량을 줄이는 등 대응해 나가고 있다.

동경오타시장에서는 3일 치바산 1상자(4kg AM급) 고가가 2625엔. 전주부터 4영업일 연속으로 계 735엔이 상승했으나 동일은 보합수준을 유지 전년동기대비 9% 높은수준의 가격

이다.

도매회사는 상승 할 만큼 가격이 상승했다며 고가격으로 인해 판매가 원활하지 않다고

한다.

여름철부터 지속된 견조한 시세가 10월에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주력인 관동산의 물량이 적어 특히 9월 하순에는 치바산의 입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17% 감소했다.

(자료원 : 일본농업신문 10.4일자 , 자료 : 도쿄 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