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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2011

(일본) 산지 지도의 변화, 타산지로 대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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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지 지도의 변화, 타산지로 대체 증가


  관동북부산의 일부 야채 출하제한으로 공급이 감소경향을 보이면서 동경시장에서는 타현산으로 대체하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청과물정보센터가 정리한 동경도중앙도매시장의 야채 입하동향을 보면, 출하제한이 걸린 시금지에서는 산지 지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2현에서 60% 셰어를 갖고 있던 이바라키, 군마산이 출하제한이다. 3월 하순에서는 작년의 동시장 입하비율로 10-20%였던 사이타마산과 치바산이 각각 40%로 증가했다. 전년에는 입하가 없었던 후쿠오카, 도쿠시마, 카고시마산이 입하되었다.


  파셀리는 작년동시장에서 30%를 차지했던 시즈오카산이 40%였고, 20%를 차지했던 카가와산이 30%로 증가했다. 4일의 오따시장 거래로는 시즈오카산 1박스(5kg L급, 상가)가 6300엔으로 전년 보다 1050엔 높다. 이바라키산이 정지되어 출하제한이 없는 산지의 경합이 심해지고 있다고 시장 관계자는 말한다.


  출하제한 이외의 품목에서도 타지역에서의 입하량이 늘어나고 있다. 양상추의 주력 산지인 이바라키산의 입하량이 전년 보다 10% 감소, 시장 점유비율이 45%(전년55%)로 내린 반면, 카가와산이나 효고산, 시즈오카산의 비율이 전년 보다 높아졌다. 도매회사에서는 이바라키산의 가격침체로 입하가 적다고 말하면서,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타산지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지적한다.


  원자력발전 문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체 산지를 찾는 움직임은 앞으로도 많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1.4.5일자 자료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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