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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2017

[일본-도쿄] 무가당 업무용 프리믹스, 과거 최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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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용 프리믹스 시장은 감소, 실상은 무가당UP, 유당DOWN

  ㅇ 2016년 전체 업무용 프리믹스* 생산량은 전년대비 2.7% 감소한 28.9톤으로 8천톤이 감소

      * 프리믹스= 제조할 제품(빵, 과자, 라면)의 특성에 맞게 설당, 소금, 유지분유, 효모 등의

          첨가물을 투입하여 혼합한 조제밀가루

          

  ㅇ 무가당 프리믹스는 1.6%증가하여 전년보다 2천톤 증가한 12.7만톤으로 과거 최고 생산량을 갱신한 반면,

      유당의 경우 편의점 카운터 도넛붐과 팬케익 붐이 끝을 맞으며 전년대비 1만톤 감소한 16.2만톤을 기록.

      주요 사용처였던 제빵용에서 정체를 보이며 오리혀 조리빵은 간편함을 어필로 인기가 확대됨

 

■ 무가당 성장의 배경에는 사회구조 변화에

  ㅇ 저출산 고령화,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등 사회구조의 변화를 배경으로 슈퍼와 편의점 반찬 수요가 증가

 

  ㅇ 전문인력과 스킬부족에 따라 조리 간편성을 내세운 제품 수요가 높아져 덴푸라 튀김가루, 반죽믹스 등의

      수요는 점차 증가세

      2016년 냉동식품 전체 생산량 중 후라이류는 전년을 하회하는 한편 고로케, 커틀릿, 가라아게(닭튀김),

      덴푸라ㆍ가키아게(튀김ㆍ야채튀김)는 전년을 상회

      특히 가라아게(닭튀김)의 경우 27.9%로 큰 폭으로 상승(일본냉동식품협회)

 

■ 2017년 프리믹스 시장 추이

  ㅇ 2017년 1~8월 업무용 프리믹스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0.3% 감소한 18.9만톤

 

   그 중 유당 프리믹스는 1.1% 감소한 10.6만톤

       작년 여름까지 이어졌던 편의점 도넛 붐이 막을내리고 현재는 전체적으로 감소

       미니빵, 식탁 롤, 편의점 도넛은 제자리 걸음 상태

 

  ㅇ  무가당 프리믹스는 0.8% 증가한 8.2만톤을 기록

 

■ 2017년 무가당 관련 시장변모는...

  ㅇ 소비자 니즈변화로 반찬류, 냉동식품 등의 즉석식품이 성장하고 튀김가루나 반죽믹스는 제자리 걸음 상태

      가정에서 조리하기 번거로워 튀김류나 빵류의 조리 빈도가 감소한 것으로 외식용 튀김이 호조를 보임

 

  ㅇ 전문인력과 스킬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간단하게 조리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금까지 자가배합을 고집하던 제과점이 일손을 덜들이고 안정된 품질의 프리믹스로의 전환하는 추세

 

  ㅇ 건강지향이 고조됨에 따라 저당질 글루텐프리와 같은 건강추구 상품의 수요가 증가

      대맥(보리) 100%상품이나 쌀가루 배합 상품도 주목을 받고 있음

      국내산 보리 사용 상품도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한 상품이 줄지어 출시

 

■ 주요 브랜드의 움직임

  ㅇ 닛신제분그룹(닛신푸즈, 닛신제분 프리믹스)

     - 2016년도는 유당은 전년대비 미세하게 감소세

     - 무가당은 전년대비 약간 상회

     - 2017년에는 유당과 무가당이 모두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수여가 많은 저당질 빵용 신제품과 밀빵용 상품을 투입

       무가당은 일손과 스킬 부족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주력할 예정

 

   ㅇ 닛폰제분

     - 20126년도 유당, 무가당 모두 전년도 실적을 유지하는 추이

     - 핫케익, 제과점용 프리믹스 등이 호조를 보이는 반면 도넛용 재료는 하락세가 현저하여

       회복의 ?은 보이지 않음

     - 저당질 상품은 신장하고 있으며, 무가당은 덴푸라 튀김가로가 외식용으로 성장세를

       보이며 4% 성장할 것으로 예상

 

  ㅇ 쇼와산업

    - 2016년 무가당, 유당 모두 전년대비 2%성장

    - 유당은 도넛 대량판매용으로 매출이 좋음

    - 저당질 빵 믹스가 전체 성장에 발판이 되었으며, 무가당은 냉장식 돈가스와 고로케 등을 중심으로 

      반죽 믹스가 호조세, 덴푸라 튀김은 전년대비 2~3% 증가

   - 2017년 유당의 경우 도넛의 반동과 히트상품이 없었던 탓에 4.6% 감소 예상

     반면 무가당은 4.5%로 증가 예상, 냉장식 반죽 믹스가 호조세에 주요기인 새해맞이

     소바용 덴푸라 투김가루도 확대 판매 예정

 

  ㅇ 닛토후지제분

    - 2016년도는 유당이 전년 실적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무가당이 3% 성장

       도넛 붐 종료 여파가 비교적 적으며, 스낵류 ㆍ 빵류가 전년과 비슷한 추이이며 무가당은 덴푸라 튀김가루가 호조세

   - 2017년도는 장기간 만들어온 당질제한 상품 등 기능성 상품을 출시 할 예정

 

 

■ 시사점   

    ㅇ 저출산 고령화, 여성사회 진출 등 사회변화 구조에 맞춘 간편식의 수요는 점차 증가 추세이다. 

        간편하게 조리가능하면서 저당질의 건강지향 식품의 개발은 현대인의 공동 니즈이다.

        한국산 튀김가루, 부침가루, 반죽믹스 등 프리믹스상품을 대일 수출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건강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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