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기업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는 국내 유제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유제품 생산 기업 자회사 인도락또(PT Indolakto)의 생산을 강화할 방침임
-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락또는 동부자바주 빠수루안군 뿌르워사리에 있는 공장의 생산 능력을 현재 연간 373만 톤에서 확대할 계획임. 인도락토는 생산 능력 확대 조치 이후의 생산 능력과 투자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음
- 인도락또의 빠수루안 공장은 지난 2011년에 가동된 유제품 생산 공장임. 건설에는 총 1억 3천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공장은 ‘인도밀크(Indomilk)’ 브랜드의 우유와 연유, 분유, 버터, 요거트, 크림 등을 생산하고 있음
- 인도푸드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으로 3조 8,000억 루피아를 계상했으며, 1분기에만 4,000억 루피아를 투입함. 인도푸드는 올해 새로운 제품 출시에 주력할 계획이며, 소비자 브랜드 제품(CBP) 제조 자회사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ICBP)는 올해 들어 30개 이상의 신상품을 출시함
■ 시사점
- 인도네시아 내 유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인니 최대 식품기업 인도푸드도 유제품 생산 및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현지 생산 제품과 비교하여 가격경쟁력은 낮을 수 있으나 차별화된 고퀄리티 한국제품을 중상위층을 타겟으로 하여 시장을 공략해야 할듯함 . 한편 인니 식음료 및 유제품 시장은 경제성장 및 중산충 증가로 전망성 있는 시장으로 여겨짐
■ 출처 : 자카르타경제일보 2016.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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