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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2011

일본 소매업 상승

조회753
 

소매 부흥 수요로 호기

세븐 일레븐 식품?음료 신장

영업 최고 이익 계속 3∼8월


 소매 대기업의 업적 회복이 선명하다. 2011년 3∼8월기 영업이익은 08년 리만 쇼크 직전을 웃돌아, 과거 최고로 된 기업이 편의점이나 슈퍼, 전문점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것 같다. 세븐 일레븐 제팬이나 시마무라는 동일본 대지진 재해 후에 생활 필수품의 판매가 늘어, 전력 부족으로 절전 대응의 상품도 호조였다. DCM홀딩스 등 동북 지방에 점포가 많은 기업은 부흥 수요가 업적을 바쳐 주었다.

 세븐&아이 홀딩스 산하 세븐 일레븐은 지진 재해 후, 삼각 김밥이나 도시락 등 식품이나 음료 판매가 호조. 3∼8월기 기존 점포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하였다. 영업 이익은 08년 3∼8울기의 963억엔을 상회하여 3∼8월기로서는 과거 최고로 되는 것 같다. 지진 재해 후에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여 튀김류나 반찬류 판매가 증가한 것과, 전지나 화장지 등 일용품도 호조였다.

 로손이나 패밀리 마트, 슈퍼의 라이프 코퍼레인션도 3∼8월기 영업 이익이 최고로 된 것 같다.


<주요 소매 기업의 2011년 3∼8월기 연결업적>

(단위: 억엔, 괄호 안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 %, ▲와 마이너스, 세븐&아이 이외는 닛케이 추정, 세븐&아이의 감수는 회계기준 변경에 의한 것으로 전년 동기와 같은 기준으로는 증수)

사명

매출

영업이익

세븐&아이 홀딩스

23,750(▲7)

1,460(22)

편의점과 슈퍼의 영업이익이 대폭 신장

로손

2,390(8)

320(6)

이익률이 높은 도시락이나 디저트류의 판매가 호조

패밀리마트

1,660()2)

240(10)

삼각 김밥 등의 판매 신장. 해외 수익도 확대


<중략>


 3∼8월기의 업적이 계획을 웃돌아, 12년 2월기 통기 업적 예상을 상방 수정하는 기업도 두드러진다. 세븐&아이나 미니스톱은 이미 통기 영업이익 예상을 상방 수정하였다. 향후도 소매 기업의 상방 수정이 증가할 것 같다.

 단, 하기 만 보면 업적 예상을 미루는 기업도 많을 것 같다. 서구의 경기 감속이 국내 기업의 수익을 압박하고 겨울 보너스가 삭감될 염려로부터, 백화점 등 소매 기업의 대부분은 전망에 진중한 입장이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석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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