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미국 심장협회 어린이 당분섭취 가이드라인 발표
조회816<미국 심장협회(AHA) 어린이 당분 섭취 가이드라인 발표>
미국 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AHA(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는 지난 8월 22일, 어린이들의 당분 섭취량 감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더해진 당분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어린시절에 섭취할 경우 어린이 및 청소년 시절 비만 및 고혈압 등 심장병과 관련된 위험요소가 발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AHA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살에서 18살 사이 청소년, 어린이들의 경우 하루 설탕 6 Teaspoon 미만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6 Teaspoon은 25gram(0.9oz)으로, 100 칼로리 수준이다.
2살~18살 아이들은 설탕이나 감미료를 함유하고 있는 음료 섭취를 일주일에 8oz (240ml)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보통 미국 콜라 캔은 12oz 사이즈이며, 설탕 39gram (10 teaspoon)이 함유 되어있다.
건강 위험에 속하는 당분들은 corn syrup(콘 시럽), High fructose corn syrup(액상과당), glucose(포도당), sucrose(자당), dextrose(결정 포도당), maltose(맥아당), invert sugar(전화당), trehalose(트레할로오스) 등 이다.
2018년 7월부터는 미국에 판매되는 모든 식품 라벨에는 당분 량이 표시될 예정이다.
또한 AHA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2살 미만인 아이들은 설탕을 전혀 섭취해선 안 된다고 한다.
미국 어린이들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권고하는 당분 수준보다 평균 300% 더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다.
[시사점]
* 지난 3월 성인들을 위한 당분 가이드라인이 이미 공개되었으며, 또한 정부에서 비만 방지를 위해 탄산음료 세금 인상으로 판매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식품과 음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고당분 함유 제품들의 판매량 변화가 예상된다.
출처 : Food Processing, Forbes, 및 Huffington Post
LA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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